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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딜러(ADC) 파헤치기 #기본편


│ 원거리 딜러 (ADC) 란 ?

바텀 (BOTTOM / BOT) 라인에서 서포터(SUP) 와 함께 2인으로 라인에 서서 상대와 경쟁합니다.

미니언(CS)을 잡으면 획득하는 골드와 경험치를 파밍하는 것이 중요하며 

파밍 단계에 있어서 성장과의 싸움, 상대와의 경쟁에서 격차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승리의 확률을 확연히 높혀줍니다.

그러한 격차는 게임 승패에 큰 스노우볼이 될 뿐만 아니라, 게임의 중후반 DPS와 한타에서 유리한 조건 등

상대 진영의 최종 넥서스를 파괴하는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원딜은 티어가 높아질 수록 게임의 승패를 결정하는 중요한 캐리형 포지션입니다.



│ 원딜러 잘하는 방법 - 기본편


1. 우리팀과 상대팀의 조합에 맞춰 챔피언을 선택하기

예를 들어, 상대팀에 암살자와 돌진기가 많은 챔피언이 많다면 이즈리얼, 트리스타나, 자야 등을 추천합니다.

이유는 왜 일까요 ? 여기서 답을 아시는 분이면 다음편인 초급편을 넘어가셔도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챔피언의 구도를 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진 단계입니다.

이유는 해당 챔피언들은 뛰어난 생존 스킬 ( 비전 이동, 로켓 점프, 저항의 비상 등) 을 가지고 있어서 안정적인 딜링이 가능하며 생존기가 있다는 것은 한타, 게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잠재를  가진 큰 특성이 있습니다. 이를 잘 다룰 수만 있다면 티어 상승의 전환점이 됩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조합에 맞추어 챔피언을 선택하는 것은 승률에 큰 역할을 차지합니다.


2. 서포터(Sup) 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불화를 일으키기 금지, 시야 장악 도움 주기.

원딜 포지션은 봇 라인에 2명이 위치한 만큼 서포터와의 호흡이 중요합니다.

서포터와 다투지 않고 협력하여 플레이 하기란 어렵지만 서포터의 시야 장악을 함께 도와주며 롤의 시스템인 핑(Ping)과 채팅(Chat)을 이용하여

게임에 이로운 플레이가 될 수 있도록 소통하여야합니다.

서포터와 트러블이 생기게 되면 게임의 승률에도 큰 영향을 미치며 바텀 라인에서 혼자 1:2의 경쟁전을 해야하는 상황이 다수 발생합니다.

서포터가 정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소통을 단절하고 핑, 채팅 등을 차단하여 본인만의 플레이를 하되 팀과 협력하는 플레이를 해야합니다. 


3. 아이템 선택

하위티어의 많은 유저들은 아이템 선택을 추천 빌드 프로그램을 통해 고정적으로 구매하거나 유튜브에서 좋다고 하는 아이템 빌드, 대중적으로 알려진 고정 빌드를 그대로 사용합니다.

원거리 딜러는 상황에 맞게 아이템 선택을 유동적으로 해야합니다. 상대 탱커가 잘 컸다 가정하면 방어구 관통력 아이템을 우선으로 올리며

상대 암살자가 잘 큰 경우 혹은 나의 생존력이 부족한 상황이라면 피바라기, 수호천사 등 흡혈 · 생존 아이템과 방어 아이템을 섞어주며 위험성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 나의 생존력을 최대화 해주어야 합니다.


4. 한타 포지션

원딜은 한타 포지션에서 안전한 위치에 있어야합니다. 무리하게 앞으로 나가서 상대에게 딜을 하려다 상대의 공격에 킬을 내어 줄 수 있으며 팀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위치에서 싸워야합니다.

원딜은 자신의 유리한 이점인 원거리라는 공격 사거리를 최대한  활용하여 카이팅 ( kaiting / kiting ) 을  하며 차근 차근상대의 주요 챔피언부터 처리하여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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